살다보면, 누구든지 한번은 허리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대부분 진통제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계속 아픈 일도 많죠. 이처럼 요통이 장기화되면서 혹시 디스크가 아니냐는 걱정이나 공포를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급격한 외상에 의해서 요통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비의 날이라고 허리와 무릎이 아픈 일도 많습니다. 이는 보통 날씨에는 대기압과 근골격계 내의 압력이 조화하고 평형을 유지하고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근골격계 내의 압력은 높아지고 척추 관절 내의 조직이 팽창하고 신경을 더 자극하게 된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날씨 외에도 주로 잘못된 자세에서 현대인 사이에서 디스크의 초기 증상을 경험하는 것도 잦습니다.
디스크의 초기, 중기,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간단히 정리하고 싶습니다. "나도 디스크가 아닐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오늘의 코멘트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디스크란
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허리 디스크에서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고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인 디스크, 즉 수핵이 후방에 돌출하고 신경을 누르는 질환을 말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가 가장 궁금하다고 생각합니다. 증상은 병의 진행 단계에 의해서 바뀌는 일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디스크의 보호막이 조금 찢어졌고 디스크가 조금 튀어 주변의 신경 뿌리에 닿으면 염증성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의 파열은 골수 핵이 많이 쫓겨나면서 신경에 대한 물리적 압박을 가하고 참을 수 없는 아픔을 유발하지만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추간판 디스크 파열에 비해서 밀린 디스크 양이 많지 않으니, 신경에 대한 물리적 압박은 없는 마비 증상과 근력 저하의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디스크의 초기 증상으로 한쪽 또는 다리에 저림이 생길 수 있고 허리가 아프거나 허리의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세를 겪고 있으면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속적인 허리 통증이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서 있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이는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고 일시적인 근육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허리디스크 중기 증상
허리에만 통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허리에서 엉덩이, 다리,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방사 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방사 통은 사방으로 퍼지는 통증으로 한쪽 엉덩이나 한 발에 느끼는 일이 많은데, 심하면 둘 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래 앉아 있을 때 간헐적으로 허리가 아프지만 점점 아픔의 지속 시간이 길어집니다. 환자마다 증상이 서로 다르지만, 다리 저림이 없어 허리만 아프다면 디스크 이외의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허리디스크 말기 증상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발목이 유연하게 움직이기 힘들기도 하고 발가락의 감각이 저하합니다.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기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 좌식 생활로 인한 디스크 압력 및 스트레스 증가
⭕ 선천적인 요인
⭕ 교통사고 등의 외부 상해로 인한 발병
⭕ 다리 불균형( 짝다리 ) 으로 인하여 골반이 틀어짐
⭕ 운동량 감소 인한 발병.
=> 엉덩이 상실증후근으로 둔근 및 대퇴사두 근육이 감소로 허리 근육만을 사용하여 허리에 부담 증가
⭕ 나이로 인한 퇴행성 질환
⭕ 디스크 내장증허리디스크 해결 방법
디스크가 있는 경우 비수술 치료를 우선 실시하고 경과를 살펴볼 것을 권고합니다.
비수술 치료에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비수술 치료에서도 별다른 진전이 없거나 하지 위약감을 비롯한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좀 더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디스크에서 나온 급성 디스크라면 경막 외 내시경 레이저 시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