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매트 구입시 2가지는 꼭 확인하세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은 조금 덜 추웠는데, 올해는 어떨까요? 작년이 안 추웠으니, 강추위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와이프가 추위를 잘 탑니다. 춥다고 온도를 올리자니, 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와이프는 그래서 전기장판을 애용합니다. 물론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올해 전기장판은 처분하고, 좌우 분리 난방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TV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온수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월매트 제품을 구매했는데, 여러 블로그, 리뷰 등을 검색하고, 나름 전자파 적절한 것으로 구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안 좋은 점도 리뷰가 되었지만, 사실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 사용을 하려고 보니, 이 제품을 살 때, 꼭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싶더군요.

다른 대기 구매자분들은 제 글을 잘 읽으셔서 구매에 실패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침대에 올려놓고 쓸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침대에 올리고 설치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 두깨만큼이나 딱딱한 소재에 있습니다. 침대의 쿠션감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거의 바닥에 깐 수준입니다. 저는 조금 딱딱한 것을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구매하시려면 딱딱하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온돌 바닥에 3센티 매트를 올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산 일월 매트의 경우, 최저 온도가 30도입니다. 열이 많은 편이라 최저 온도로 튼 것도 덥더군요. 구매하실 때, 최저 온도를 한번 체크해보시고 사세요.

전기요의 경우, 최저 온도로 해도 취침하기 괜찮은데, 30도는 좀 참기 어려운 온도였습니다.

구매하실 때, 몸에 열이 많다거나 더위를 잘 타는 분은 꼭 확인하세요. 온도 조절의 최저값을 꼭 확인하세요.

좌우 분리되는 난방, 사용 방법 등은 같이 배달되는 것을 보고 조립하시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 같은 것도 잘 보고 고르시겠지만, 실제 중요한 것은 사용할 수 있느냐 잔아요?

제가 말씀드린 2가지, 매트리스 위에 쓰기엔 좀 딱딱하다, 최저 온도가 높다는 것은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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