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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탐구 생활

제주도 여행. 우도 하고수동 해변, 카페 블랑로쉐.. 힐링

by 카프릴 2015. 8. 23.

폭염으로 힘든 7월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나름 힐링여행으로 힘든 일정을 하지 말고 편하게 하려고 한 여행을 계획하고 갔는데, 3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30분만 걸어도 힘든 상황으로 어려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도 여행도 계획하였는데, 매우 인상적인 곳이 있어 추천하려고 합니다. 우도 여행은 버스 투어 혹은 툭툭이를 빌려서 여행합니다. 날씨가 덥다면 일단 버스를 추천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우도 버스 투어를 하면, 2번째 즘에 내리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물의 높이가 낮아서 아이들하고 해수욕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산호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서빈백사보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경치도 좋고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더운 날씨에서 이곳에서 잠시 물을 담근 후, 근처 카페를 찾아보았습다.

그중에 약간 외긴 곳에 있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카페 이름은 블랑 로쉐.. 아직 그렇게 유명한 카페 같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각각 시켜서 경치를 즐기고 쉬다 왔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어 시원하여 기분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물론이고, 경치가 좋아서 사진 찍고 쉬기에 딱 좋습니다. 다음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고수동 해변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를 잡고, 해변에서 놀다 블랑로쉐 카페에서 좀 쉬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들어오시는 분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좋은 곳을 우연히 찾게 되어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우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서 즐겨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여자 친구랑 가신다면 꼭 꼭 가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