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1 피렌체 부활절 풍경 과연 어떨까? 이탈리아 여행을 할 때, 피렌체를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간 날이 부활절이었습니다. 피렌체 다녀와서 도시에 사람이 원래 그렇게 많나? 했는데, 알고 보니 부활절이었습니다. 간 당시에는 이게 부활절인지도 모르고, 그냥 즐겼습니다. 피렌체에 왔는데, 왠 소가 길가에 있지 멉니까? 머리에 꽃달고, 미친소 같긴 한데.. 피렌체가 스테이크로 유명합니다. 차차라고 유명한 티본 스테이크 집이 있기도 합니다.전 소가 유명하니까 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부활절이라서 그렇게 꾸며놓았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워낙 큰 소이기도 하고, 제가 동물을 좋아라 해서 영상도 찍었습니다. 소가 여러 군데 있는데,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고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그리고 성당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는데,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 2015.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