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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세권 설정 비용 및 준비해야 할 서류

by 카프릴 2020. 10. 20.

우리나라에만 있는 인대 문화가 바로 전세입니다. 요즘 전세가격으로 문제도 많죠.
매달내는 월세보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전세를 선호하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집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혹여 집값이 폭락해서 역전세, 깡통 전세가 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경애 모음 전세보증금을 날리게 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플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도 있는 방법은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 보험으로 대비하는 전세 보증 보험, 마지막으로 전세권 설정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전세권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권은 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써, 등기소에 설정을 통해 등기함으로써, “내가 이 집에 얼마만큼의 권리가 있다” 라고 명시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권을 설정하면, 혹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우선변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집이 경매나 구매 넘어갔을 경우 나이 지킬 수 있습니다.

전세권설정의 필요한 서류.

전세권 설정 해 필요한 서류는 임대인 임차인 각각 구분이 됩니다.

임대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주민등록초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신분증사본
위임장

임차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

전세권설정계약서
전세권 등기 신청서
주택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증
인감도장
신분증

전세권 설정 해 드는 비용

전세권설정시 드는 비용은 대부분 집을 빌리는 사람이 부담하겠습니다. 즉 임차인이 부담합니다. 전세권설정을 위해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비용이 지출됩니다.

등록세: 전세보증금의 0.2%
지방 교육세: 전세 보증금의 0.04% (등록세의 20%)
등록 수수료: 약 만 원에서 만 5천 원 정도.
법무사 수수료: 30만 원 내외

전세권 설정 비용 예시

1억짜리 전세 계약을 예를 들어 계산해 보겠습니다
등록세 : 20만 원
지방교육세: 4만 원
등록 수수료 15,000원
법무사 비용 : 30만원
1억당 세금으로 24만원 + 수수료(등록수수료,법무사비용)로 약 30만원.

전세권 설정 시 고려할만한 것들

수수료를 아끼고 싶다면 셀프 등기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미 근저당이 있다면 선수 니가 먼저 배당 되고 이후에 전세권이 설정이 됩니다
이사를 갈 때 전세권말소도 해 줘야 합니다 비용 1만 원.

굳이 전세권 설정을 해야한다면, 전세보험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용면에서도 절약이 되고, 효력도 거의 비슷합니다.